아.. 어이 상실 by 알스

터미널에서 친구랑 만나서 놀다가..

크리스피 도넛을 사서 버스를 탔는데 이게 버스를 반정도 가니 자리가 비어서 냉큼 자리에 앉으면서

들고있던 짐을 바닥에 내려놓고 책을 읽기시작한게 또 책에 푹 빠져서 한 10분가량을 정신없이 읽다가 집에 다와서 보니..

도넛이 증발 -_-

버스의 격한 움직임에 견디다 못해 조금씩 움직인걸 뒷자리에 앉은 누군가가 낚아챈거 같습니다

중고딩들이 뒤에 앉았었는데 따로 범인이 그.들. 이외엔 없더군요

종점이 집 바로앞인지가 한 1분가량 이리저리 찾으면서 아저씨한테 말하니 모른다고 하고..

결국 포기하고 내렸습니다만

보인다고 그걸 또 가져가 버리는 중고딩들 참.. 허무하다랄까

일본이랑 비교하기도 그렇지만 전에 실수로 가방 놓고가서 몇시간 뒤에야 찾으러 갔을때 그대로 있던거랑 너무 비교가 되니

요즘 뭐랄까 사회의 기본적인 윤리와 도덕의 결여에 정말 안타깝네요 학교에서 그런거나 가르치지 오로지 국영수사과(?)위주로 가니 -_-

ㅈㅈ 도넛 가져간녀석 먹고 장염이나 걸려라..(..)

p.s 절대 도넛이 아까와서 한탄하는게 아닙니다


덧글

  • 琳☆ 2009/06/20 22:57 # 답글

    그렇군 도넛이 아까웠군!
  • 알스 2009/06/22 19:11 #

  • ▶◀[박군] 2009/06/22 03:36 # 답글

    서울이시면 제가 밥보다 비싼 도너츠(어디 신문기사에서 그러더군요;...)
    쏴드리겠습니다^^

    올해도 이미 반이나 지났는데 지금에야 인사드려 죄송하군요^^

    남은 한해 꼭 즐거운 일이 많으시길!
  • 알스 2009/06/22 19:12 #

    서울 갈일은 많습니다만 ㅋㅋ

    박군님도 남은 한해 즐거운일이 많으시길~
  • 久羅大往 2009/06/22 16:27 # 답글

    한국가면 일본보다 답답하지는 않지만...아쉽지요우...ㅇㅅㅇ
  • 알스 2009/06/22 19:11 #

    ㅠㅠ
  • 鬼畜の100 2009/06/22 22:43 # 답글

    일본은 치안이 좋다는것이지...카페에서 그냥 가방놓고서 지키는 사람없이 주문하러 가도 아무도 안 훔쳐가니(...)
  • 알스 2009/06/22 23:10 #

    ㅜㅜ 내가 그랬다니깐.. 자전거 앞 바구니에 자전거 놓고 갔는데 몇시간 지나서 헐래벌떡 나타나니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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